오늘 아침 출근길 누리꾼들은 어떤 소식에 관심을 가졌을까요?
지금e뉴스로 확인해보시죠.
'티몬·위메프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정부도 나섰습니다.
정부가 위메프·티몬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긴급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금을 받지 못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정부가 5,600억 원이 넘는 긴급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00억 원,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통해 기업은행이 3천억 원을 공급하고요.
여행업계 대출에는 600억 원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금리는 3.4~3.5% 정도로 저금리로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이런 지원책을 두고 왜 기업의 문제를 국민 세금으로 막느냐, 이러려고 세금 내는 게 아니라는 비판이 많았는데요.
은행과 금융권까지 연결될 수 있는 큰 사건이다, 공짜로 지원금을 주는 게 아니라 대출을 지원해 연쇄 부도를 막기 위한 방안이라는 반박이 이어졌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기분 좋은 메달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먼저 세계 최강, 우리 양궁은 여자 양궁에 이어 남자 대표팀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올림픽 3연패를 달성입니다.
남자 양궁 대표팀은 결승에서 강호 프랑스를 만나 5대 1로 이겨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결승전까지의 큰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갔는데요
대회 전부터 금메달 획득 가능성에 이견이 별로 없을 정도였습니다.
남자 양궁 대표팀은 자신감이 넘쳤는데, 김우진 선수는 이런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우진 / 남자 양궁 대표팀 : 저희가 낼 수 있는 경기력을 발휘한다면 최대 라이벌은 저희 스스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남자 대표팀의 팀워크가 좋았는데요.
파이팅 보이 김제덕 선수, 이번 대회를 앞두고도 이 점을 제일 강조했습니다.
[김제덕 / 양궁 국가대표 : 파이팅하는 모습, 팀워크가 잘 맞는 모습만 보여주면 될 것 같습니다.]
남자 양궁 금메달 소식에 누리꾼들도 함께 기뻐했습니다.
역시 양궁은 효자 종목이다, 잘한다! 우리나라 양궁 대단하다는 반응이 이어졌고요.
역시나 최종병기의 나라라는 댓글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도에서도 오랜만에 메달이 나왔는데요.
허미미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허미미 선수는 한국 국적 아버지와 일본 국적 어머니를 둔 재일교포인... (중략)
YTN 엄지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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